매년, 디자인 이야기 시리즈에서는 Apple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앱과 게임을 개발한 훌륭한 팀들을 특별 조명합니다. 전 세계 12개의 놀라운 팀을 만나보고, 수상에 빛나는 아이디어를 실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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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배경, 능력,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 작품을 선정합니다.

앱

Universe

2017년에 출시된 효과적이고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Universe는 블록을 조립하는 것만큼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Universe는 그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작동합니다.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리드에 블록을 추가하고, 사이트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블록을 이리저리 움직여 재배치합니다. Universe는 단순히 장벽을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벽을 아예 허물어 버립니다. 설립자 Joseph Cohen은 “우리의 목표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술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디자인 이야기: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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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stitch.

게임 세계는 온갖 장르와 스타일이 난무하지만 자수와 관련된 경험만큼은 심각할 정도로 새로울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stitch.와 함께 바뀌었습니다. 캐주얼 퍼즐 게임과, 명상적인 연습, 오후의 수예 프로젝트가 멋지게 결합된 게임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이 탄생한 것입니다. stitch.를 개발한 Lykke Studios의 창업자인 Jakob Lykkegaard는 “우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디자인 이야기: st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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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기술을 사용해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한 작품을 선정합니다.

앱

듀오링고(Duolingo)

듀오링고에서는 어떻게 이런 매력적인 방식의 언어 학습이 가능할까요? 정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듀오링고의 비밀은 우리가 교육 기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재미를 주고 동기부여를 하는 회사죠.”라고 디자인 담당 부사장 Ryan Sims는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재미는 우리 업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디자인 이야기: 듀오링고(Duol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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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Afterplace

언뜻 보면 Evan Kice의 Afterplace는 마치 1980년대 후반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분명 최신 게임입니다. 빠르고 유연하며 믿기 힘들 만큼 진행이 쉽기 때문입니다. 어디에나 적들이 도사리고 있고 레벨은 모든 방향으로 뻗어 나가며, 허름한 도서관으로 보이는 것은 비밀의 다단계 미로입니다. Kice는 “끊임없이 계속 이어지는 게임을 항상 좋아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하나의 게임에 나라 전체를 담을 수 있다는 매력적인 생각에 빠져들었죠.”

디자인 이야기: After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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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 꼭 맞게 설계된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제어 기능을 선보인 작품을 선정합니다.

앱

Flighty

Flighty는 순조로운 여행을 위한 여행길의 도우미입니다. 2019년 앱을 설립한 오스틴 출신 개발자 Ryan Jones는 “여행을 할 때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너무 익숙해서 지루하다고 느낄 만큼 Flighty의 사용이 편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 이야기: Fligh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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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레일바운드

레일바운드에서 플레이어는 핑거 페인팅만큼 간단한 역학을 통해 철로를 설치해서 열차를 적절한 순서로 연결해야 합니다. 게임을 개발한 Afterburn 스튜디오의 Luke Spierewka는 “저는 인풋에 많은 주의를 기울입니다.”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레일바운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한 손가락을 사용하여 레일 타일을 칠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디자인 이야기: 레일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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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대한 사안을 조명한 작품을 선정합니다.

앱

Headspace

Headspace만큼 다가가기 쉬운 마음챙김 앱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앱은 출시된 지 10년 이상이 지났지만 여전히 정신 건강 앱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습니다. 회원 제품 부문 전무인 Jeff Birkeland는 “마음챙김, 명상, 정신 건강 이 모두는 결코 가벼운 주제가 아닙니다. 따뜻하고 친근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앱은 어려운 주제에 한걸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라고 말합니다.

디자인 이야기: Head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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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ndling

Endling은 환경 재난과 인간의 영향으로 불타버린 땅을 떠도는 여우가 되어 펼치는 3D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미디어와 메시지가 강력하게 조합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생존 게임이지만 스토리 텔링에 더 중점을 두어 게임을 단순화했습니다.”라고 HandyGames의 게임 디자이너 겸 프로듀서 Philipp Nägelsbach는 설명합니다.

디자인 이야기: End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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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이미지, 매력적인 인터페이스, 뛰어난 품질의 애니메이션이 한데 잘 어우러진 독특한 테마를 선보인 작품을 선정합니다.

앱

Any Distance

엔지니어 Daniel Kuntz와 함께 Any Distance를 제작한 Atlanta 출신의 디자이너 Luke Beard는 이 앱이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앱”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앱은 획기적인 디자인의 피트니스 추적기이자 소셜 네트워크로, 동적 차트와 그래프, 애니메이션 3D 맵, AR 경험, 멋진 카드와 같은 기능에 사진을 통합할 수 있는 아름답고 공유 가능한 방식의 운동 통계를 제공합니다. 이름 또한 그만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뿐만 아니라 산책 회의, 유모차 조깅,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옵션인 반려견 산책까지도 집계합니다.

디자인 이야기: Any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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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Resident Evil Village

호러 어드벤처가 Apple Silicon 기반 Mac으로 돌아오며 장기 흥행 시리즈의 팬들이 꿈꿔온 모든 시각적 요소를 선보입니다. 으스스한 성부터 노쇠한 공장과 너무나 끔찍한 악당까지, Village에서는 Apple 기기에서 지금까지 본 그 무엇보다도 사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입니다. 프로듀서 Tsuyohi Kanda는 “컨셉은 호러 테마파크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아름다운 배경과 대비를 이루며 더욱 돋보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디자인 이야기: Resident Evil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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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기술을 참신하게 사용해 최첨단 경험을 제공하고 각자의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작품을 선정합니다.

앱

SwingVision

Swupnil Sahai가 SwingVision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앱 구축 경험은 없었지만 테니스를 많이 쳤습니다. Sahai는 “원래는 ‘Apple Watch에서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를 사용하여 스윙 속도를 측정하고, [Apple Watch] 화면에 점수를 기록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했습니다. 그게 다였죠.”라고 말합니다. 현재 SwingVision은 테니스 커뮤니티의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디자인 이야기: Swing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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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블스냅

마블스냅은 활기찬 게임 플레이, 독특한 개성을 지닌 슈퍼 히어로, 이기면 두 배를 얻고 지면 몽땅 잃는 내기로 새로운 차원의 전략 및 심리전을 전개하는 ‘스냅’ 역학으로 수집형 카드 게임 장르를 새롭게 써 나갑니다. Second Dinner의 최고 개발 책임자인 Ben Brode는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목표는 복잡성과 깊이의 비율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디자인 이야기: 마블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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